안경369 검사 예약

자주 묻는 것들

마트에서 파는 돋보기를 써도 되나요

안경369 흥덕지구점 안경사

"다이소 돋보기 써도 되나요?"
"편의점에서 하나 샀는데 어지러워요."

기성품 돋보기는 좌우 눈이 같고, 난시가 없고, 눈 사이 거리가 평균인 사람을 기준으로 만든 물건입니다.

그 기준에 해당하시면 써도 됩니다. 벗어나는 만큼 불편이 생깁니다.

싼 것이 눈에 나쁜 게 아니라, 맞춤이 아닌 것입니다. 이 둘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돋보기 하나에도 21가지를 40분 이상 확인합니다. 그중 무엇이 기성품에 들어갈 수 없는지 아래에 적었습니다.

먼저 요약하면

한 줄로기성품 돋보기는 평균인 사람에 맞춰 만든 물건입니다
이런 분께마트·편의점 돋보기를 살까 고민 중이거나, 사서 써 봤는데 어지러운 분
기성품이 전제하는 것좌우 도수가 같다 · 난시가 없다 · 눈 사이 거리가 평균이다
써도 되는 경우좌우 차이가 거의 없고 난시가 없으며, 라벨·영수증처럼 잠깐 볼 때
맞추는 편이 나은 경우좌우 도수가 다름 · 난시 있음 · 하루 1시간 넘게 봄 · 이미 안경을 씀
어지러운 이유렌즈 중심이 눈동자 위치에서 벗어나 상이 옆으로 밀립니다
나무 책상 위에 뿔테 돋보기 안경과 접힌 신문, 펼쳐진 책이 놓여 있는 모습
같은 돋보기라도 라벨을 볼 때와 매일 책을 볼 때는 요구가 다릅니다.

기성품 돋보기는 한 사람을 위해 만들지 않습니다

기성품은 여러 사람이 두루 쓸 수 있게 만든 물건입니다. 그래서 만드는 방식이 처음부터 다릅니다.

도수 하나를 정해 좌우 렌즈에 똑같이 넣습니다. 난시는 넣지 않습니다.

렌즈 중심 사이의 거리도 하나로 고정해 찍어냅니다. 그래야 한 번에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만드는 사람의 잘못이 아닙니다. 누구에게 갈지 모르는 물건이라 평균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기성품 돋보기가 전제하는 세 가지 기성품 돋보기는 좌우 눈의 도수가 같고, 난시가 없으며, 눈 사이 거리가 평균이라는 세 가지를 전제로 만들어진다. 도수는 한 값을 양쪽에 똑같이 넣고, 난시는 넣을 칸 자체가 없으며, 렌즈 중심 사이 거리는 사람마다 다른데도 하나로 고정되어 있다. 이 셋에서 벗어난 만큼 불편이 생긴다. 기성품 돋보기는 이 세 가지를 전제로 만듭니다 = 좌우 도수가 같다 한 값을 양쪽에 똑같이 도수 난시 난시는 없다 넣을 칸이 없습니다 하나로 고정 눈 사이 거리는 평균 사람마다 다른데 하나로 이 셋에서 벗어난 만큼 불편이 생깁니다
기성품이 나쁜 것이 아니라, 한 사람에게 맞출 칸이 애초에 없습니다.

싼 것이 문제가 아니라, 맞출 칸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싸서 눈에 나쁜 거냐"입니다. 값이 눈 상태를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안경원 돋보기와의 차이는 물건의 등급이 아닙니다. 내 값을 넣을 칸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칸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재료를 써도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그 칸이 다 비어 있어도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사지 마세요"가 아닙니다. 어디까지 되고 어디부터 안 되는지를 나누는 글입니다.

기성품과 맞춘 돋보기, 이 여섯이 다릅니다

여섯 칸이 있습니다. 기성품은 이 중 다섯 칸이 미리 채워진 채로 나옵니다.

무엇이기성품 돋보기맞춘 돋보기
좌우 도수양쪽이 같은 하나의 값눈마다 따로 넣습니다
난시들어 있지 않습니다있으면 크기와 방향까지
눈 사이 거리평균값 하나로 고정재서 그 사람 값으로
렌즈 중심 위치테 한가운데에 고정눈동자 자리에 맞춰 놓습니다
원래 근시·원시0이라고 보고 만듭니다지금 도수 위에 더해 계산
코팅과 재질정해진 것 하나반사·자외선·두께를 골라서

맨 아래 두 줄이 자주 빠집니다. 이미 안경을 쓰시는 분은 원래 도수가 빠진다는 점이 큽니다.

어지러운 이유는 대개 렌즈 중심이 어긋나서입니다

사서 써 보니 어지럽다는 분이 많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이 여기 있습니다. 도수가 아니라 렌즈 중심의 자리 문제입니다.

렌즈에는 한가운데가 있습니다. 그 자리로 볼 때 상이 제자리에 보입니다.

한가운데를 벗어난 자리로 보면 빛이 살짝 꺾입니다. 그만큼 상이 옆으로 밀려 보입니다.

도수가 셀수록, 어긋난 거리가 클수록 더 많이 밀립니다. 두 눈이 그 차이를 메우느라 힘을 쓰게 됩니다.

렌즈 중심이 눈동자와 맞았을 때와 어긋났을 때 렌즈 중심이 눈동자 위치와 겹치면 글자가 제자리에 보이고 두 눈이 편하게 하나로 본다. 렌즈 중심이 눈동자에서 벗어나면 글자가 옆으로 밀려 보이고, 두 눈이 그 차이를 메우느라 힘을 쓴다. 도수가 셀수록, 어긋난 거리가 클수록 더 많이 밀린다. 렌즈 중심이 눈동자와 맞았을 때 · 어긋났을 때 중심이 맞았을 때 중심이 어긋났을 때 눈동자와 렌즈 중심이 겹칩니다 눈동자가 렌즈 중심에서 벗어납니다 가 글자가 제자리에 보입니다 두 눈이 편하게 하나로 봅니다 가 글자가 옆으로 밀려 보입니다 두 눈이 그 차이를 메우느라 힘을 씁니다 도수가 셀수록, 어긋난 거리가 클수록 더 많이 밀립니다
짧게 보면 티가 안 납니다. 오래 볼수록 이 차이가 신호로 나옵니다.

그래서 같은 도수를 써도 사람마다 느낌이 갈립니다. 눈 사이 거리가 평균에 가까운 분은 이 밀림이 거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써도 됩니다

네 줄이 다 맞으면 기성품으로 충분합니다. 저희도 매장에서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이런 분이라면왜 괜찮은가
좌우 도수 차이가 거의 없다양쪽이 같은 값이어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난시가 없거나 아주 작다빠진 칸이 원래 비어 있는 칸입니다
평소 안경을 쓰지 않는다더할 원래 도수가 없습니다
라벨·영수증처럼 잠깐만 본다짧게 보면 작은 어긋남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서랍이나 가방에 하나 두고 쓰시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안경을 두고 나온 날에도 라벨은 읽어야 하니까요.

고르실 때 한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보실 물건을 그 거리에 놓고 써 보시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아래 다섯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기성품이 버거워집니다. 빠진 칸이 실제로 필요한 칸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기성품으로는 이렇게 됩니다
좌우 도수가 다르다한쪽은 맞고 한쪽은 안 맞는 채로 봅니다
난시가 있다글자 가장자리가 번져 보입니다
하루 1시간 넘게 책·화면을 본다짧게는 괜찮아도 오래 보면 신호가 옵니다
이미 근시·원시 안경을 쓴다원래 도수가 계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써 보니 어지럽거나 한쪽이 흐리다중심 위치와 좌우 차이를 재봐야 합니다

특히 세 번째 줄이 갈림길입니다. 저희는 하루 한 시간을 기준으로 나눠 말씀드립니다.

위 표에서 하나라도 해당되셨나요? 다섯 중 무엇 때문인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안경을 맞추지 않으셔도 됩니다.

검사 예약하기
안경사가 상담 테이블에서 메모지를 짚어가며 고객에게 검사 결과를 설명하는 모습
다섯 중 어느 줄에 걸리셨는지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다음에 무엇이 필요한지 정합니다.

도수는 높은 것이 잘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매대에서 여러 도수를 써 보면 높은 쪽이 더 커 보입니다. 그래서 자꾸 높은 쪽을 집게 됩니다.

그러나 도수를 올릴수록 또렷하게 보이는 구간이 좁아집니다. 책을 눈 쪽으로 당겨야 하고, 조금만 멀어져도 흐려집니다.

도수를 정하는 기준은 나이가 아니라 보실 거리입니다. 자세한 것은 돋보기 도수는 보는 거리로 정합니다에 있습니다.

좌우 도수가 많이 다르신 분은 사정이 또 다릅니다. 양쪽 도수 차이가 나서 어지러운 경우를 함께 보시면 됩니다.

잠깐 쓸 것과 오래 볼 것을 나눠 두면 편합니다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쓰임을 나누면 둘 다 제자리를 찾습니다.

어디에 두나무엇을 두나왜
현관·가방·주방기성품 돋보기잃어버려도 덜 아깝고 손 닿는 곳에 있습니다
책상·머리맡맞춘 돋보기오래 보는 자리라 좌우와 중심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쓰시는 분이 많습니다. 기성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자리를 정해 주는 것입니다.

안과 검진이 먼저인 경우
잘 안 보이는 정도가 갑자기 심해졌거나, 눈에 통증이 있거나, 시야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돋보기보다 안과 진료를 먼저 받으시길 권합니다. 안경원은 굴절 상태를 확인해 안경으로 교정하는 곳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다이소나 편의점에서 파는 돋보기, 써도 되나요?
잠깐 볼 때는 쓰실 수 있습니다. 좌우 도수 차이가 거의 없고 난시가 없는 분이라면 라벨이나 영수증을 보실 때 충분합니다. 다만 하루 한 시간 넘게 책이나 화면을 보신다면 좌우 도수와 눈 사이 거리를 맞춘 쪽이 편합니다. 기성품은 값이 아니라 맞추는 칸이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값이 싼 돋보기를 쓰면 눈에 안 좋은가요?
값이 눈 상태를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값이 아니라 내 눈에 맞지 않는 부분입니다. 좌우 도수가 다르거나 난시가 있는데 그대로 오래 쓰시면 어지럽거나 쉽게 지치실 수 있습니다. 짧게 쓰실 때는 그런 신호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기성품 돋보기를 썼는데 어지럽습니다. 왜 그런가요?
렌즈 중심이 눈동자 위치와 어긋났을 때가 가장 흔합니다. 렌즈 한가운데를 벗어난 자리로 보면 상이 옆으로 조금 밀립니다. 도수가 셀수록, 어긋난 거리가 클수록 더 많이 밀립니다. 좌우 도수가 다르거나 난시가 있을 때도 같은 느낌이 생깁니다.
안경원에서 맞추는 돋보기는 무엇이 다른가요?
여섯 가지를 그 사람의 값으로 넣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좌우 도수, 난시, 눈 사이 거리, 렌즈 중심 위치, 원래 쓰던 안경 도수, 코팅과 재질입니다. 물건의 등급 차이가 아니라 맞추는 칸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잠깐 쓸 건데 굳이 맞춰야 하나요?
잠깐이면 맞추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는 하루 한 시간을 기준으로 나눠 말씀드립니다. 그보다 짧게, 라벨이나 영수증만 보신다면 기성품으로 충분합니다. 그보다 오래 보신다면 좌우와 중심을 맞춘 쪽이 덜 피로합니다.
몇 도짜리를 사야 하는지 어떻게 아나요?
나이가 아니라 보실 거리로 정합니다. 매대에서 여러 도수를 써 보면 높은 쪽이 더 커 보이지만, 도수를 올릴수록 또렷하게 보이는 거리 구간이 좁아집니다. 실제로 보실 물건을 그 거리에 놓고 골라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기성품으로 충분한 쪽인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쓰시던 돋보기를 가져오시면 어디가 어긋났는지 짚어 드립니다.

검사 예약하기

기성품이 맞는 분인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쓰시던 돋보기를 가져오시면 좌우·난시·중심 위치를 나란히 놓고 봐 드립니다. 안경369 흥덕지구점은 21가지 검사를 40분 이상, 예약제로 진행합니다. 용인 흥덕지구·영덕동은 물론 광교와 수원 영통에서도 차로 10~15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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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2로 85, 1층
이마트 흥덕점 뒤편 3단지 삼거리 · 푸라닭, 알파문구 건물
영업시간
월–토 10:00–20:00 · 일요일·공휴일 10:00–19:00
주차
건물 지하주차장 최대 3시간 무료
전화
0507-1331-4727
찾아오시는 지역
용인 흥덕지구·영덕동에서 도보권 · 광교신도시와 수원 영통에서 차로 10~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