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마흔인데 노안일 리가 있나요?"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물으시는 분들이 놓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노안은 나이로 오지 않습니다. 가까운 것에 초점을 맞추는 힘이 줄면서 옵니다.
그 힘은 사람마다 다르게 줄어듭니다. 저희는 이 부분을 포함해 21가지를 40분 이상 확인합니다.
| 한 줄로 | 노안은 나이가 아니라 가까운 곳에 초점 맞추는 힘이 줄면서 옵니다. |
|---|---|
| 이런 분께 | 휴대폰을 멀리 들게 됐거나, 어두운 데서 글자가 잘 안 보이는 분 |
| 가장 흔한 첫 신호 | 보던 것을 예전보다 멀리 들게 되는 것 |
| 왜 사람마다 다른가 | 원래 도수 · 주로 보는 거리 · 조명 · 가까운 것을 보는 시간 |
| 돋보기냐 다초점이냐 | 거리를 얼마나 자주 오가는지로 정합니다 |
| 안과가 먼저인 경우 |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 통증 · 시야 이상 |
"팔이 짧아서 못 보겠다"는 말을 농담처럼 하십니다. 그런데 실제로 일어나는 일과 비슷합니다.
눈은 가까운 것을 볼 때 안에서 초점을 당깁니다. 이 당기는 힘이 줄면 또렷하게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가 멀어집니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팔을 뻗습니다. 몸이 먼저 알고 거리를 맞추는 겁니다.
| 이런 적 있으신가요 | 왜 그런가 |
|---|---|
| 휴대폰·책을 예전보다 멀리 든다 | 또렷한 거리가 멀어짐 |
| 어두운 식당에서 메뉴판이 잘 안 보인다 | 어두우면 초점 맞추기가 더 어려움 |
| 가까운 것 보다가 먼 곳을 보면 잠깐 흐리다 | 초점을 바꾸는 데 시간이 걸림 |
| 작은 글씨를 오래 보면 눈이 아프다 | 계속 힘을 주고 있음 |
| 저녁이 되면 더 안 보인다 | 피로가 쌓이면 초점 힘이 더 떨어짐 |
| 안경을 벗으면 가까운 게 잘 보인다 | 근시가 있는 분에게 흔한 현상 |
마지막 줄 때문에 "눈이 좋아졌다"고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멀리 보는 도수가 바뀐 건 아닙니다.
위 표에서 셋 이상 해당되셨나요? 지금 상태를 거리별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검사 예약하기둘 중 뭐가 좋냐고 물으시는데, 답은 생활에 있습니다. 거리를 얼마나 자주 오가느냐가 기준입니다.
| 이런 생활이면 | 무엇이 편한가 |
|---|---|
| 가까운 것만 잠깐씩 본다 | 돋보기가 간단하고 부담이 적음 |
| 먼 곳과 가까운 곳을 자주 오간다 | 안경을 벗었다 썼다 하는 게 번거로움 → 다초점 |
| 컴퓨터와 서류를 번갈아 본다 | 중간 거리가 넓은 설계 또는 사무용 별도 안경 |
| 운전을 자주 한다 | 먼 곳 시야가 안정적인 설계 |
| 원래 안경을 쓰고 있다 | 대개 다초점 쪽이 자연스러움 |
안 보이는 채로 버티면 눈만 힘든 게 아닙니다. 가까운 것을 볼 때마다 계속 힘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어깨와 뒷목이 먼저 뻐근해지는 분이 많습니다. 글자를 보려고 자세가 앞으로 쏠리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너무 이르게 강한 돋보기를 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만큼에 맞춰야 편합니다.
안과 검진이 먼저인 경우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에 통증이 있거나, 시야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안경 교정보다 안과 진료를 먼저 받으시길 권합니다.
안경원은 굴절 상태를 확인해 안경으로 교정하는 곳입니다.
돋보기와 다초점 중 무엇이 맞을지는 하루 동선을 들어보면 정해집니다.
검사 예약하기검사만 받고 가셔도 됩니다. 21가지 검사를 40분 이상, 예약제로 진행합니다. 용인 흥덕지구·영덕동은 물론 광교와 수원 영통에서도 차로 10~15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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